인적 네트워크·관광 인프라 등
지역 경제 발전 전략 협업 약속

▲ 곽용환(오른쪽 세번째)고령군수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과 성주군이 지난달말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양 도시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해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자치단체간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인적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등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서로 이웃한 성주군과 고령군이 상생발전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곽용환 고령군수도“성주군과 새로운 협력관계로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해 양도시가 경북의 새로운 발전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과 성주군은 상생협력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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