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입주할 아파트
가상영상으로 미리 체험

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한병홍)는 28일 사옥 내 열린 홍보관을 개소했다. <사진>

이날 개소한 열린 홍보관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고객이 흥미를 느끼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홍보관은 임대주택 고객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VR콘텐츠로 제공하는 등 전통적 홍보수단에서 탈피해 고객이 가상영상을 통해 내가 거주할 집을 직접 들러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7월 지역단위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가치센터를 발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의 판로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아트월을 활용한 LH역사관, 2D홍보영상, 지면홍보자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한병홍 본부장은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좋은 주택의 공급, 다양한 주거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공기업 특성상 홍보에는 다소 취약해 이번 열린홍보관 개소를 계기로 다양한 홍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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