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2019년 과수분야 FTA기금사업 75억원을 투입해 과실전문생산단지 2개 지구를 조성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청통면 원촌지구와 화산면 대안지구 등 2곳에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정비, 경작로 정비 등 과수행산과 출하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예산 25억원을 확보했다.

또 FTA기금사업인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은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주체에 출하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약정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재배 농가에 관수, 관정, 비가림시설 등을 지원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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