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는 가야문화권지역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합창단들이 문화예술의 상호교류를 위해 결성했다.
이번 합창제는 7개 시·군 합창단들이 참여해 가야문화권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쳤다. 참가 단체는 고령을 포함 거창, 합천, 성주, 달성, 함안, 창녕 등 7개 군 300여 명이었다.
한편 가야문화권지역발전협의회는 2005년에 10개 시·군이 결성해 현재 22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