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최근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의 전시 계획 보고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병환 성주군수, 군의원, 도의원, 성주문화원장, 홍진근 자문위원(국립대구박물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 전시 계획 진행상황 등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건립 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86호 성주 성산동고분군 일원에 총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전시관(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관 등)과 편의시설(주차장, 탐방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성산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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