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協 월례회 참석 등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올들어 4차례 운영, 기업 독려

[성주] 성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 규제개혁 추진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기업이 체감하는 ‘능동적 규제개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규제혁신은 현장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기조 아래 성주군 여성기업인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하는 등 올 들어 4번의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여성 기업인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기업 투자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각종 건의가 이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중앙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성주군의 기업을 살리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성주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054-930-6034)에서 주관하고 있다. 성주군청 홈페이지 규제개혁신문고 및 성주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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