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S 관리 등 높은 점수

[청도] 청도군은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2018년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50여개 시·군 보건소가 참가한 가운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사업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전국 5개 보건소를 시상했다.

군은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PHIS(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관리 등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청도군보건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 찾기, 직장여성 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질환 관리, 불면증 극복하기 등으로 타 기관에서 실시하지 않는 한의약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청도를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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