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스포츠연합회, 포항시 풋살연맹이 주최한 제1회 해오름동맹 우수클럽초청 풋살대회가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상대 및 해도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 경주, 포항지역의 30개 팀 250명의 선수들과 포항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정재(자유한국당 포항 북)국회의원 등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박명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남)은 축전으로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 우승에는 포항의 해오름FC<사진 가운데>가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경주 청룡B팀이, 3위에는 연일FC와 네오블라스트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 감독상에는 해오름FC의 이종민 감독이, 최우수 선수상에는 최진석(해오름FC), 우수선수상 이인섭(청룡풋살B) 선수가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 (네오블라스트)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 준우승 팀에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70만원, 3위 팀에는 상장과 과 트로피 상금50만원이 수여됐다. 포항MBC 이동기 아나운서가 진행한 식전공연에는 개그맨 조원석과 가수 목비 등이 출연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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