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조성제(50·사진) 교수가 제14대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에 선임돼 2019년부터 1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 국가위기관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조성제 교수는 국무총리실 정책평가단 평가위원, 경찰청 성과평가 평가위원, 대구광역시 인권위원회 위원 등 학회와 정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치안행정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한국치안행정논집)를 발간하는 전국 규모 학술단체로 치안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해 한국치안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2년도에 설립되어 경찰, 안전,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와 관계자 4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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