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정기총회서 선출
지진피해 교회에 성금 전달

▲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지난 30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제공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포항동부교회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를 선출했다. 임기는 2019년 10월 31일까지 1년이다.

김 회장은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이사, 포항동부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김영결 수석부회장의 인도, 묵도,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찬송, 도충현 부회장(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대니 김의 특별찬양, 조근식 회장(목사·포항침례교회)의 설교,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찬송, 임상진 전 회장(목사·오천중앙교회)의 축도, 유원식 상임총무(목사·포항엘림교회)의 광고, 공로패 증정, 지진피해 50개 교회 목회자 자녀에 1천500만원 장학금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