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회장 박석동)에 전달했다. <사진>

이번 전달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저상슬로프 장착 특수 차량이 1대 추가 도입되면서 총 3대를 운영하게 돼 교통약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콜택시는 지난해 3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대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천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1·2급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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