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해양활동·경북 등 홍보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20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 시민 in 학생’ 축제에 부스를 운영하면서 청소년해양활동과 경북을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정된 60여개의 학교와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약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평해초등학교와 함께 크릴새우 염색과 독도긴털용선충 관찰을 통해 해양생물과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경북 3대 정신을 홍보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성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기초과정과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청소년해양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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