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대상 5명·특별상 4개 사
17일 포항문예회관서 시상식

2018 철강산업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북매일신문은 포항철강관리공단과 함께 공모한 ‘제6회 포항철강산업 대상’후보자에 대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개인 대상 5명 및 특별상 4개사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개인 대상 5명에게는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이, 특별상 4개사에는 상패 및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 인터뷰 2면>

또 ‘제2회 포항스틸에세이’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상(1명)에 상금 300만원, 금상(1명) 15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등 수상자 10명에게 각각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포항철강산업대상과 포항스틸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행복하소서”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스타 강사로 떠오른 정덕희(62)씨의 초청강연도 시상식에 이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서는 웹툰 작가 조원행씨의 철을 소재로한 ‘스틸웨이’ 웹툰이 전시된다.

다음은 철강산업대상 수상자 명단이다.

□2018 포항철강산업대상 ◇개인대상 △경영대상=이칠석 융진 부사장 △기술대상=김창호 범비에스티 팀장 △생산품질대상=김정문 동일산업 공장장(이사) △봉사대상=안경우 네비엔 부장 △근로복지대상=박순덕 세아특수강 노조위원장

◇특별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동국산업 정영구 공장장(이사) △경북도지사상=TCC메탈 유양순 과장 △포항시장상=동서화학공업 이헌철 부장 △포항시의회의장상=이조산업 이종휘 상무이사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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