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가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우물을 선물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교회창립 71주년 기념주일’ 예배를 드리고 예배시간에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장에게 1천309만1천7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 성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파기 및 식수대 설치비로 사용된다. 성금은 지난달 30일 포항중앙교회 교인들이 ‘제96차 사랑의 주일예배’에서 드린 주일헌금 전액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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