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회서 위임예식
김지철 소망교회 목사 설교

제16대 포항제일교회 박영호<사진> 목사 위임예식이 14일 오후 5시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설교는 김지철 목사(소망교회)가 한다.

김 목사는 장로신학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한반도평화연구원 이사장, 한국리더십학교 이사장, 서울소망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나님의 계명’, ‘예수님의 기도’, ‘사랑은 언제나 옳다’ 등 14권을 펴냈다.

박영호 목사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목사는 주안교회 부목사와 과천교회 협동목사,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교육목사를 지냈고, 시카고 월드비전 운영위원, 시카고밀알선교회 이사장을 맡아 장애인사역을 지원했다.

2005년에는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했으며, 2015년부터는 최근까지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장신대학교에서 경건실천 처장도 지냈다.

저서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주석 시리즈 ‘빌립보서’, ‘성경을 보는 눈’, ‘신약성경의 종말론’, ‘하나님 나라와 평화’, ‘노동하는 그리스도인’ 등을 펴냈다.

한편, 포항제일교회는 지난달 9일 교회 본당에서 박영호 담임목사 부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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