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보좌주교는 최근 8일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교구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장 주교는 방문 둘째날 잘츠부르크 신학교에서 교구장 프란츠 라크너 대주교 및 오스트리아 각 교구 주교들과 환영식을 가졌다.

셋째날에는 잘츠부르크대교구청 사목국에서 각 대표단의 관심사에 따른 다양한 사목적인 문제에 관한 담화를 나눈 후, 탁삼성당에서 대구대교구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넷째날에는 가톨릭 교육센터에서 자매교구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여섯째날에는 웨글성당에서 손님과 함께 거행하는 본당미사를 봉헌하고 일곱째날에는 루페르트 성인의 날 축제에 참석한 후 기념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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