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새마을회장으로 한성규(55·사진) 씨가 취임했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20일 오전 안동리첼호텔에서 역대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한성규 신임회장 지난달 28일 열린 안동시 새마을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한성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애정과 ‘하면 된다’는 열정으로 안동시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다면 지나온 새마을운동 활성화의 선두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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