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군 3사관학교에서 열린 ‘2018 하트시그널 프로젝트’ 는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시의 미혼남녀 18쌍이 참여해 각종 게임과 라운드 토킹, 클레이 액자 만들기, 가벼운 디너와 함께하는 대화 등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택 결과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참가한 한 여성은 “육군3사관학교라는 새로운 곳에서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고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