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제38대 김점섭<사진> 교육장이 부임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문경출신으로 1981년 교직생활을 시작해 화랑교육원 연구사, 왜관중학교 교감, 상모중학교 교장, 영천·김천·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교사들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영주교육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하여 꿈을 찾고 끼를 키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겸비한 미래선비를 육성하도록 영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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