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37번째를 맞는 군민교양대학은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달 초청강사인 최재천 교수는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통섭 개념을 처음 한국으로 들여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학자로 생태학 연구에만 치우치지 않고 곤충을 시작으로 동물, 인간, 사회변화를 아우르며 사회개혁의 해법을 제시하는 관찰 학자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 또 학계, 문화계 등 사회각계를 넘나들며 창의와 지혜 찾기를 주제로 한 열정적인 강연과 참신한 칼럼으로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는 스타 강사다.
/이동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