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67호선 마령재터널건설사업은 청도군 풍각면과 창녕군 성산면을 잇는 국도20호선 도로를 노선 조정해 거리 18㎞, 소요시간 20분을 단축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될 시 인근 구마고속도로와 대구광역시로 연결되어 경남과 전라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의 기능을 가진다.
이로인해 물류비 절감,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 관광객 접근성 상승 등으로 청도군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큰 잠재력을 가진 물류산업의 중심도로 역할이 기대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