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렬 담임목사
주일예배서 선포

▲ 포항중앙교회 교인들이 최근 교회 본당에서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설교는 손병렬 담임목사가 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제공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최근 만사형통운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사진>

손병렬 목사는 이날 주일예배에서 만사형통운동을 교인들에게 소개하고 “전 교인이 한 마음으로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만사형통운동은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사’랑의 교제를 뜨겁게 나누며, ‘형’제와 자매에게 교회를 자랑하고, ‘통’로가 되어 천국의 복음을 전하는 운동이다.

실천사항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좋은 표정으로 다른 사람을 대할 것 △주님의 심정으로 내 집에 온 손님처럼 새 가족을 맞이할 것 △아는 이보다 낯선 이들에게 더 관심을 가질 것 △만나는 사람들의 필요를 찾아 정성껏 도울 것 △노약자나 어린이는 한 가족처럼 도울 것 △내가 머물렀던 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말 것 △가정과 직장에서도 주님의 사랑으로 친절을 실천할 것 등 7개 항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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