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지난 7월 30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DR콩고 방문 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DR콩고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7월 30일 자국 내 북동부에 위치한 북키부 주(North Kivu Province) 망기나(Mangina)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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