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봉사단
포스코그룹과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300여 명은 이날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행사가 열린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낮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행사부터는 포항시 문화재단이 주관하지만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예년과 다름 없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해병대 전우회는 많은 인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대 교통과 행사 안내를 도왔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외주파트너사 연합 봉사단 주도로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오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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