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서 단열·도장작업
이 날 집수리에 참여한 황성준 공장장은 “저소득층 가구 대부분이 누수 및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연료비 증가 등으로 힘들어 하는 세대들이 많은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 에너지 비용 절감과 단열, 누수에 대한 주민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국가유공자 세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 2011년부터 매년 20가구 이상 수리작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복지시설 1개소(오천읍) 및 저소득층 세대, 국가유공자 21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