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위정자 위해 기도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는 8월 13일 오전 10시 안동서부교회에서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위정자, 북한구원, 탈북자, 경북복음화, 교회 연합과 일치, 동성애 방지를 위해 기도한다.

구국기도회는 1부 찬양, 2부 특강, 3부 예배, 4부 특별기도회 순으로 진행된다.

찬양은 안동서부교회 찬양팀이 한다. 특강은 이관영 목사(경북성시화운동본부장·동성애대책위원장)의 사회, 김대원 경북기총사무총장의 기도,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의 ‘우리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특강,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의 기도 순으로 진행된다.

예배는 이장희 목사(대표회장)의 사회, 찬송, 이동철 장로(경북장로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의 기도, 김봉환 목사(상임서기)의 성경봉독, 안동서부교회 찬양대의 찬양,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설교, 기도, 찬송, 이상길 장로(회계)의 헌금기도, 안동서부교회 그루터기중창단의 헌금특송, 김길동 목사(상임총무)의 광고 및 내빈소개, 우종휴 목사(전 회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인사는 이장희 목사가, 축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이 한다.

이정우 목사(대표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는 특별기도회에서 김상정 목사(경주기독교연합회장)가 ‘북한구원과 탈북자와 지하교회를 위하여’, 임보순 안동기독교연합회장이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하여’, 김병준 의성기독교연합회장이 ‘경북기총과 경북의 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한다. 또 계성하 영양기독교연합회장이 ‘한국교회 연합과 하나 됨을 위하여’, 문병식 문경기독교연합회장이 ‘대한민국교회의 복음을 방해하고 흔드는 이단세력이 물러가도록’, 이상윤 경산기독교연합회장이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방지를 위하여’, 이경호 경북도청기독선교회 전 회장이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각각 간구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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