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1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폭염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1천 300여명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구석구석 찾아 다양한 재능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제강부 200여 명은 ‘여름 관광객 맞이 송도 클린데이’라는 봉사 테마로 송도해수욕장 인근 지역의 정화활동에 나섰고, EIC기술부와 STS제강부는 영일대 해수욕장<사진>과 냉천둔치를 청소했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오는 28일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끝나면 영일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행사장 주변 정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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