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금강불교대학 대구 원광사(주지 원광 스님)는 최근 믿음과 수행의 신행공동체 구현을 위한 삼존불 점안식 및 개원식을 봉행했다.

원광사는 동화사와 불국사 승가대학 교수를 지낸 전 고령 반룡사 주지 원광 스님의 원력으로 1년여에 걸친 불사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개원법회는 중앙승가대학 총장 성문 스님을 증명법사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삼존불 점안의식도 함께 봉행됐다.

오는 9월 5일 금강불교대학을 개강할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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