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 산학협력선도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rperation+, 이하 LINC+) 사업단이 최근 STX리조트에서 ‘2018 위덕대학교 LINC+사업 2차년도 사업추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1차년도의 성과발표 및 결과분석을 통한 2차년도 사업확산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익 총장을 비롯한 대학 내 모든 관련부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성환 LINC+사업단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대학의 구성원 및 모든 학과부가 사회맞춤형학과에 대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1단계에서는 본 사업을 제대로 정착, 성공시키는 것을 강조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한 이동훈 LINC+사업부단장은 2차년도부터 사업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회맞춤형학과 확산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대학 내 모든 학과부의 참여독려 및 참여를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역설했다.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은 각 트랙의 우수사례발표는 물론 사업운영성과 및 확산방안, 사업운영 자체평가 및 개선사항, 그리고 대학 특성화에 맞는 산학협력 예비 사업단 운영사항 등으로 진행하며 LINC+ 관련된 업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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