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내달 18일까지 후보자 공모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오는 7월 18일까지 ‘제13회 가톨릭 환경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가톨릭 환경상 주제는 ‘재생에너지’로, 생태적 재생에너지 생산과 활용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이나 각 교구와 수도회의 환경담당신부와 수도자, 또는 본당 사제 추천을 받아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는 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총 600만원이 수여된다.

제13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은 생태학의 주보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축일인 10월 4일에 열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