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칠우<사진> 수성구청장 후보는 11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로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남 후보는 “우리는 1953년 7월 27일 유엔 연합군과 북한, 중국이 정전협정을 체결한 뒤 65년 동안 전쟁이 정지된 상태였다”며 “이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과 미국의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를 위한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에 발맞춰 도심 내에 자리 잡은 2군사령부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수성구의 발전은 물론 대구 미래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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