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연임으로 이달말 퇴임하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8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울릉읍 사전투표소에 사전투표를 했다. <사진>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울릉도 최초로 울릉초등학교 운동장에 건설된 체육관형 강당 개관식에 참석한 뒤 오후 2시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권을 행사했다.

이 교육감은 투표를 마치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일꾼을 선출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투표에 참여 민주주의실현, 주권참여를 통해 성숙한 국민의식을 함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울릉도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에 대해 “독도를 지키는 울릉도에서의 한 표는 주권을 행사하는 의미로 모든 국민이 이번 선거에 내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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