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인형극인 ‘덜렁덜렁 마녀의 충치소동’ 공연을 펼쳤으며, 신비한 마술 레크레이션과 캐릭터 인형극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여섯 살(6) 무렵에 영구치(9)가 처음 나온다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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