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메달을 차지한 김민슬(오른쪽), 한지우(가운데)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제공
포항지역 요트꿈나무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28일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김민슬(환호여중1), 한지우(포항제철중1) 학생이 경북대표로 출전해 여중부 개인전 은메달과 중학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학생은 포항시가 해양스포츠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교육사업 배출생들로 전문 엘리트 선수가 아닌 생활스포츠로 요트를 즐기며 좋은 성적을 거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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