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2018년 진로진학캠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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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고등학생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주)현현스카이에듀 최승해 소장이‘대학입시와 진로’를 주제로 강의했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를 고민하고 수목원 생태탐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산림생물자원의 가치, 생태와 환경 등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했다.

영덕고 한 학생은“진로진학캠프가 공부의 방향성을 잡는 좋은 계기가 됐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교위 관계자는“진로뮤지컬·대학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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