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이티씨에스·대경티엠에스와 협약 체결

▲ 이명훈 (주)케이티씨에스 대구사업단장(왼쪽부터)과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최민호(주)대경티엠에스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최근 대학본관 9층 회의실에서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전문대 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육과정부터 취업까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영남이공대학교는 KT의 계열사 (주)케이티씨에스와 대구은행 자회사 (주)대경티엠에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주)케이티씨에스는 KT의 고객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114 콜센터, 고객플라자 운영직원, 컨택센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재 대구지역 사업단의 소속 직원이 1천200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기업이다.

(주)대경티엠에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은행의 자회사로 대구은행의 전 사업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박재훈 총장은 “협약을 진행한 두 곳 모두 우리 학생들이 이미 진출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학교 인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두 곳에서 교육과정부터 많은 가르침은 물론 선진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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