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주택
‘공주월송 A-3BL’
주거시설부분 ‘영예’

(주)서한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2018년 LH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

서한은 지난 2017년 12월 LH 고객품질대상 건설업체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난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4년 연속 LH우수시공업체 선정으로 공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4일 LH 진주사옥 1층 남강홀에서 ‘2018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을 갖고 2018년 우수시공 17개 업체, 품질우수 15개업체, 우수전문 41개 업체를 선정했다. 우수시공업체로는 단지개발 4개 업체, 교통 1개 업체, 조경 2개 업체, 주거시설 10개 업체가 선정됐고 서한은 ‘공주월송 A-3BL’으로 주거시설부분에서 차지했다.

이번 선정 대상 사업인 ‘공주월송 A-3BL’은 지난 2015년 10월 LH로부터 수주한 현장으로, 총 사업비 250억원 규모다.

충남 공주시 월송동 산 56-2번지 일원에 있으며 총 대지면적 2만5천806㎡에 전체면적 4만3천219.93㎡로 총 4개동 788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

올해 서한은 전·월세자의 주거안정과 주거품질 향상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품인 기업형 임대리츠 공동주택(뉴스테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LH와 함께 국민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공기업과,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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