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17일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김재상 시의원을 비롯해 김도문, 김정미, 이정오, 배재영 위원이며, 오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시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볼 계획이다.

김익수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심의보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 요구되는 중요한 작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위촉된 만큼 예산편성의 기준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문성을 발휘해 예산의 효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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