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모암초 총동창회장·운영위원장 등 31벌 기증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체육복 선물에 기쁨의 표정을 지은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후배 사랑과 배려에 감사하며 체육복을 입고 마음껏 뛰면서 꿈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허영란 교장은 “동창회 선배님께서 해마다 모교의 입학생에게 마음을 담은 체육복을 기증해 학교의 좋은 전통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애교심을 한층 고취시킬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