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한반도통일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노회장 박석진) 청년부연합회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8회 `2018 다음세대 목요집회`를 연다.

다음세대 목요집회는 이 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 6층 비전홀에서 `기도의 용사여 이 도시를 깨우라`를 주제로 이어진다.

장종택(12일), 김재덕(19, 26일), 이성재(5월 3, 10일), 조지훈(17일), 김병동(24, 31일) 목사 등 5명이 목요집회를 인도한다.

장종택 목사는 미국 달라스 CFNI를 졸업하고 고신대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는 `은혜로다` `다윗처럼, 생명과 바꾼` 등이 있다. 두레교회 전임 전도사를 지냈다.

김재덕 목사는 하늘교회 담임목사, 경인여대 강사, 에스더 기도운동 이사, 나라사랑후원회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성재 목사는 한세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열방교회 동사목사, `24시간 기도의 집` 담당을 하고 있다.

조지훈 목사는 아세아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쁨이있는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김병동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목회학 석사)을 졸업하고 인천새순교회 담임목사, 7번국도선교단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찬양은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 찬양팀과 각 교회 청년부 찬양팀이 담당한다.

청년들은 다음세대 부흥과 지역복음화 나라와 민족, 한반도 통일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김은혜 회장은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포항 땅의 복음화 등을 위해 하나 된 마음을 모았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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