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본부장 감일근)가 주최하는 `제1회 대구시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CBS조찬기도회`가 22일 오전 7시 대구 범어교회 갈릴리 채플에서 열린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CBS조찬기도회에는 지역 교계와 기관장, 정치·경제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과 은총을 위한 간구`를 주제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대구의 발전 및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대구발전과 민생안정, 대구복음화와 다음세대를 위해 특별기도 순서를 갖는다.

대구CBS 감일근 본부장은 “국가적으로나 대구에 있어 올해는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인데, 대구 교계와 대구시를 이끌어가는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이 교단과 정파를 초월해 함께 기도하며 대구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하나님께 길을 묻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교계와 시민, 기관단체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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