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나눔실천연대가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 제공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나눔실천연대와 지난 10일 화재로 거주가 불가능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대상 가정은 지난달 11일 화재로 인해 주택 일부분이 소실된 상태였고, 이날 봉사자들은 이 주택을 찾아 도배봉사를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설명절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화재복구비 100만원과 자부담으로 지붕을 새로 하고 봉사자들이 깨끗하게 도배를 해 줘 화재로 인해 아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고 말했다.

군위/이창한기자

    이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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