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익 시의원 경주시장 출마

손경익<사진> 경주시의원은 30일 경주를 `4차산업시대 실리콘밸리, 젊은 경주, 행복한 경주`로 만들겠다며 경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의원은 ”경주의 다음 세대를 내다보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된 경주살리기 방안으로 청년들이 둥지트는 젊은 경주 건설, 청년, 여성, 자영업자, 농업인 등의 뒷받침, IT소프트웨어산업과 헤리티지 산업이 융합된 `실리콘밸리 경주`를 만들어 문화유적과 어우러진 IT 경주로 전환하는 집중정책을 펼쳐 세계의 청년이 자유롭게 일하도록 하는 젊고 활기찬 경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동안 이해관계에 얽힌 난개발과 특정계층으로의 경제불균형, 각종시설의 지역간 중복으로 인한 예산낭비, 대형사업의 극심한 유치경쟁을 경험하면서 계층간, 주민간의 분열과 갈등을 낳았다”며 “전임시장의 업적과 공은 잘 계승하면서 경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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