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지난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희망 청송교육 설명회 및 제44회 청송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송교육청은 초·중등 교장, 교육과정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꿈을 키워가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배움과 나눔의 교육과정 운영 △보람과 긍지의 교직문화 조성 △공감과 만족의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신뢰의 투명행정 구현이라는 네 가지 시책과 청송교육 비전을 전달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한 청송교육상은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17 영예의 청송교육상은 25년 넘게 청송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진성중학교 이상훈 교사가 받았다.

청송교육 유공상은 청송중·고등학교 남지은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들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효식 교육장은 “청송교육계획을 밑바탕으로 학교장의 경영 철학이 잘 녹아날 수 있는 교육계획 수립과 학생들이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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