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3년 담보 5년 이내 운용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업인행복대출을 판매한다

농업인 행복대출은 농업인 전용대출 상품으로 조합원, 농업경영체등록자, 겸업농,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신용 3년, 담보 5년 이내에서 운용하며, 신용대출은 조합원 가입기간, 귀농·귀촌에 따라 최대 30%까지 추가한도가 운용된다.

특히, 농업인행복대출 이자납입 우수고객에 대해서는 대출일로부터 1년 경과시마다 지연 및 연체가 없을 경우 최대 5년간 연 0.1%p 금리할인이 된다.

2017년 경북농협의 농업인행복대출 신규금액은 218억원이며, 2018년 300억원, 2019년 600억원, 2020년까지 1천억원 신규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는 지역 농·축협 금융점포 또는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행복대출을 2020년까지 1천억원 달성하면 농가소득이 1억원 증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경북농협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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