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독교 선교단체와 교회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청년들의 영적성장을 위한 캠프와 대규모 영성집회를 포항과 수원, 부산에서 잇따라 연다.

△포항벧엘수양관서 `두나미스 청소년캠프`

기독교 찬양문화 단체인 포항 두나미스는 19, 20일 1박2일간 포항벧엘수양관에서 `Here I am, Lord`(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캠프에는 국내 인기 청소년 사역자들이 출동한다. 특강과 저녁집회는 장종택 목사, 김보성 목사, 서상욱 목사 등 3명의 목회자가 맡고, 찬양콘서트는 김브라이언, 라스트, 김선실, 조한민, 남지현 등 5명의 찬양사역자가 무대를 꾸민다.

△`청소년선교횃불 청소년 영성캠프`

(사)청소년선교횃불(대표 황성건)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2018 청소년 영성캠프`를 연다.

프로그램은 예배, 기도합주회, 콘서트, 선택특강, 주제특강, 수퍼스타 MAY, 렐레이중보기도 순으로 마련된다.

△흰돌산수양관서 청년·대학 동계성회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는 22~25일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주가 너를 지배하게 하라`를 주제로 제49차 초교파 청년·대학 연합 동계성회를 진행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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