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17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개선 우수기관에 선정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기관표창과 함께 보통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체계적인 대중교통시책 수립을 유도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7년 처음 도입돼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버스승강장 태양광 가로등 설치, 주민맞춤형 교통수단(특별교통수단 및 행복택시) 제공, 농어촌버스 내 와이파이 설치 등 대중교통 시설 및 서비스를 향상시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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