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소 큰 호응

▲ 오지마을 주민들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진료버스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 영덕군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는 2017년 1월 창수면 오촌리를 시작으로 매월 6회 진료버스를 이용,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지품면, 창수면 주변마을 거주하는 주민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한방진료, 물리치료 금연상담, 치매선별검사, 혈액기초검사, 건강 상담을 진료버스 내부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12월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는 창수면 신기1리, 신기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햇다. 진료외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로 심폐소생실습, 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각 마을회관에 심폐소생술 방법 홍보 책자를 배부 응급상황발생시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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