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관련 전반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모으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이해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최우수상은 금천초 6학년 박태봉, 송근욱, 이준호, 정보배, 김도윤 학생들의 작품인 `급식X파일`이 차지했다. 민간 방송의 먹거리X파일을 패러디한 5분짜리 영상으로 착한급식을 찾아 급식 전반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금천초등학교는 전교생 70명 규모의 작은 학교로 영상 동아리 학생들은 시골에서도 뭔가를 이뤄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쉬는 시간과 주말에 DSLR과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땀 흘려 연습한 결과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나영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