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 있는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달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북도 유일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서 2010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안전한 농산물 공급 및 친환경농산물·수출농산물·관행농산물 생산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가중점 유해 물질 320종 성분 분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지역 농수산물 가공업체에서는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타 지역에 의뢰 해왔으나 농산물 안정성 검사 영덕 접수처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에 마련해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사의뢰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